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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82

엽기적인 그녀 9


BY 올리비아 2002-06-27

학교에서 돌아온 둘째녀석..

인상이 어둡다..

"너 왜그래?"

'으음..배가 살살 아프고..여기 아랫배가..#$%$^"

야도 즈아빠를 닮아서리
엄청시리 한엄살 한다..

병원가는걸 몹시 즐기?고..
몸 아픈걸 광고하고 다니는 얘다..
(제약회사 모델같다..쩝..ㅡ.ㅡ)

그런 녀석에게 관심없는 척하며
딸아이의 아프다는 증세를 듣고는

나 혼자서.. 병명을 판단한다..

아이들이 아프다고 할때..
그리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내가 아~를 몇을 키웠는데..^^)

그렇게 요 녀석..
지 엄마 말할틈도 없이

한참을 어쩌구 저쩌구...
갖은 인상을 구석구석
꾸겨가며..아흐흐...ㅡ.ㅡ;;

난 녀석의 말을 더이상 듣지않고
주방 싱크대 앞에 서서는 고무장갑을
턱 끼고는 내 한마디 크게 외쳤다.

'얌마!! 여기 집이니깐..맘놓고 껴~!!"

"엥???"(*.*)

"몰?c마~ 맘놓고 끼라니깐!!"
"아잉~~ 그..게 아니라니깐~~~^^**"

"아니긴 모가 아냐~ 어쨌든 예까지 참느라 애썼똬!!.."

"에이!~~엄마는 자꾸만 아나라는데 ...^^;"

어쨌든....
그 말 이후..

녀석은 더 이상 내게
아프다는 소리는...하지 않았다..

나도 묻진 않았다..
아무리.. 딸아이래도..
.
.
푸라이 팬..아니

푸라이버시는 있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