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탤리영화이며
말 그대로 영어제목은 Life is beautiful 입니다.
5년가량 된 영화라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믿지만..


우리들 8강진출이후 이탤리에서 벌어지는 회괴한 망언들이
당체 맘에 안들지만
(여긴 캐나다인데 이곳 방송에서도 뉴우스에 나왔지요.
경기를 지켜보았던 사람들은 진실을 아니까 국적 막론하고
다들 비잉신..하고들 야그합니다.
원래 패어플레이를 모르는 놈들은 늘 그런법이라면서..)

각설하고..

정말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어눌하며 엉뚱하고 유머가 넘치는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2차대전으로 독일군에게 강제수용되는 상황에서
어린 아들이 겁에 질리지않도록
징용첫날부터 자신이 총살당하는 날까지
아들에게 '이건 정말 재미난 게임'이라며
잘도 구슬려 나가는 눈물어린 아빠의 사랑..

아내를 향한 어눌하면서도 가슴찡한 사랑..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셔야합니다.

그리고 아래 콜라님..
워낙에 외국영화의 제목을 번역을 달리 하는 영화들도 있어
전 '조지클루니'가 나오니 전부 그 영화인줄 착각했지요.하하.

우연히 이곳에서도 비디오대여점에서 그 영활 발견했어요
근데 안봤습니다.
콜라님이 재미없다고 하셔서..

콜라님 영화취향이 저랑 좀 비슷한것같아서 말이죠.

답변 감사드리고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