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제 점심시간에 전화와서 그런다.
예비장인.장모가 아들을 좋아하고 예뻐해 준다고.ㅎ
며칠전 저녁을 먹었는데 소고기를 사주셨단다.
자기도 예쁨받으니 우리도 예비며늘을 예뻐해달라고.ㅎ 그래서 내가 우리도 맘에들고 예쁘다고
다만 아직은 엄마가 모든게 조심스럽다고.
이제 얼굴 한번봤는데 아직은 좀 서먹서먹 하지.ㅎ
어디서건 누구나 지귀염받기 저하기 나름이니
나중에 결혼하고나면 장인.장모께 싹싹하게 잘하고
전화도 자주하고 잘하라고하니 알았다며 저는 잘한단다.ㅎ
예비며늘말 잘듣고 예비며늘이 하잔대로 하라고했다.ㅎ 결혼하면 씀씀이도 줄이고 빚갚으렴 그리해야한다고 하니 알았단다.ㅎ
울아들도 착하고 성실하니 둘이 잘하고 살거라고 본다.
며칠전 양복 마추러가서 예비며늘이 혼자보기 아깝다고 양복입은 아들사진 멋있다고 11장을 보내왔다.ㅎ 그래서 내가 울아들 멋있게 봐주니 고맙다고 답장하니 아니라고 아들이 원래 멋있단다.ㅎ
아주 둘이 콩깍지가 제대로 씌여서 지금은 다행이긴한데. ㅎ 나중에 콩깍지 벗겨진후가 살짝 걱정도 된다.
둘이 인물들이 좋으니 결혼식날 선남 선녀일테지.
남편은 오늘 결혼식있어 어젯밤에 왔는데.
나도 결혼식 다녀온지가 너무 오래되서 같이 가보려 했는데..밤새 또 잠을 설치고 못자서 머리도 아프고 온몸이 춥고 여기저기 아파서 같이 못갔다.
이러다 아들 결혼식날 아플까 은근 걱정된다니까
남편이 웃으며 그런다. 만일 그럼 혼자 알아서 시킨다고.ㅎ 걱정말란다.ㅎ
얼른 결혼식이 지나가야 맘이 편하지..11월에 상견례가 있고. 12월엔 시엄니 첫제사고. 그담엔 구정이 돌아오고 . 4월엔 결혼식이고 줄줄이 행사다.
무탈하게 모든 행사가 지나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