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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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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절망의 꽃을 아시나요~~??


BY 잔다르크 2002-06-14

 며칠 신열을 앓았습니다.
 내가 이리도 얄궂게 사는 이유는
 다 아이들의 교육때문이라고 
 나 자신을 위로하며 견뎠는데...

 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일시에 무력감이 밀려왔습니다.

 아마 아이들도 어미가 저희들을 위해 
 희생했노라고 하면 부담스러워 하겠지요?
 그래요, 전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 
 또 이렇게 살아갑니다.

혹 절망의 꽃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