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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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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온 친구와 러브호텔


BY shinjak 2002-06-05

친구가 묵는 집은 분당이라서

할 일이 많이 가까운 방이동 옆

호텔을 잡아 잠만 잘려고 10개의 호텔을 찾아도

방이 없어서 다시 분당으로 가야할 형편이라면서

하는 말

"며칠밤 묵을 방은 없고 2시간씩 잘 방은 있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나중에 알고 보니 러브호텔이라네.

두 시간 몇만원 벌지 하룻밤씩 묵을 방이 어데 있느냐는 것

한국이 이래서 어떻게 될까?"

그리고 아이들은(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의 부모들)

거리에서 학교에서 멍한 눈동자로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할까요. 애인이 없으면 불출이라네요.

정신들 차려야 되겠지요.

월드컵 우리가 두 꼴을 넣어 축제 기분일 때

미국에서는 22세의 아들을 그 애비가 살인을 했답니다.

자기 자식을 죽이기 전에 자기가 죽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자식 그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