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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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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3


BY 미시 2001-04-26

이젠 서서히 지쳐갑니다

따뜻한 햇살에 용기을 얻어 오늘 남편에게 그동안 서운한점을 적은
편지 한통을 적었습니다 저녁에 오면 줄려구요

남편손에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뭍든 쓰고 나니 마음은 좀 후련하
네요

그래도 아직은 조금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나봐요
남편없는 빈자리를 몇번이고 몇번이고 상상해 보니 아직은 용기가
나질 않아요 혼자서 산다는 것이..

행복한 가정이 어떤가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한 아이들이
있어 전 존재합니다... 나의 가정을 위해서....

한번더 화이팅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