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이 나에게 하는 말,
언제 서른이?楹?남에 이야기,하듯한다.
하긴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열살에 아빠와 영,이별 하고 집에,남자라고는 저하나였으니
나는 마음으로 어서커라 어서커라 하는 심정으로
키웠는데,아들은다른,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았다.
초등학교,보내고 중학교다닐때도,제친구중에서
제일 작아서 별명이 애기였다. 그러다가 중2되면서
키가 크더니, 모습도 달라지고 고딩 되면서 근사한?(팔불출)
남자의 모습으로,변해갔다.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흐믓했다.아들은 과묵한편이다 어쩌다,볼일있어
어디 다녀오면,가끔 메모지에 낙서해논것을 보면
서른즈음에를 자주 써놓았다.
아들은 가수 김광석과 박학기를 좋아한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된 김광석이 부른 "서른즈음에"
자주 부른다.얼마전에는 취직이 안되니까 짜증스럽게
이야기한다.결혼한것이 저한테는 핸디캡이라나~~
칫 대학졸업하고 십원도 안벌고 장가간놈이 누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