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부??
콜라 집 윗층..305호집 언니...
첨부터 남편이 배를 탄것 아니였다고 한다.
하는 사업이 망하자..
급한 맘에 배를 타게 되었고...
것이 아저씨의 천직이 되었다...
처음 결혼의 위기를 맞은것...
결혼하고 오년쯤인가...
아저씨의 과거가 문제가 되었다..
아저씨에게 결혼하기전에..
아이가 있었다고 하더란다...
그 사실을 알았을땐..
미치는 사람들의 심정을 알겠더란다..
남편은 옆에 없고..
시집에서 확인을 하니..
시 어머니는 금시초문이라고 시치밀 때고...
들리는 소문은 있고...
하지만...
이제..이 언니는..
남편에게 이야길 한다..
그 여자 보고 싶지않냐고...
그 딸아이 찾을수 있음 우리가 찾자고...
남편의 과거 이야기는 이렇다...
남편이 군에 가기전...
동네에 참한 아가씨를...
총각들이 눈녹을 들었다고 한다...
그동네 총각 모두가...
그래서..술김에 모두들 누가 저여자랑 ..
먼저 작업들어 가는냐에 내기를 했단다...
우찌 해서 남편이 선수를 쳤고..
한번에 실수가 아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남편은 그여자 한테 맘이 없는 상태 였기 때문에..
일은 돈으로 그 여잘 보상 하는 선에서 처리 되었고...
그때 실수로 세상을 보게된 딸은
남편 이모가 데려 갔는데...
이모는 그 일이 터졌을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 아이에 대한 행방은 아무도 몰랐고..
남편은 그 일이 해결된 다음 다니던 학교도 그만 두고
군에 들어 왔기 때문에..
그 딸아이 얼굴도 못 봤다고 한다...
그리고..지금은
그여잘 우연이라고 만나면..
얼굴도 몰라 아는척도 못하겠다고...한다..
이 언니는 그때 이혼을 결심 했다고 한다..
근데..
제일 겁이 나는게 친정식구들 이라고 했다..
시집 식두들은 안보면 되지만..
친정 식구는 평생을 같이 보는데...하는 망설임이....
그리고..
그 사건이 터지고...
옆에 있었서면 남편과 싸움이 끝이 없을텐데..
없는 남편을 잡고 싸울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게 미운 세월이 흐르고...
다시...
이 언니부부랑 친하게 지내는 남편친구 부부가 있었다.
근데..이 친구 남편이 언니랑 술한잔씩 먹고...
만나고 했던일..언니에 대한 감정까지...
일기장에 기록을 했고...
그 일기장을 부인이 봤다...
그 다음은 길게 안쓰도 비디오라...생략한다..
이 언니 시집으로 까지 소문이 나...
급기야...
배타고 없는 남편을 대신해...
시누가 와서 난리를 피우고 갔다...
(난 그때..이 언니가 애첩인줄 알았다....)
남편이 왔을때...
언니는 자초 지종을 이야기 하고..
그리고 시집에 갔을때..
남편이.....
내 마누라 그럴 여자 아니다..
난..믿는다...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야길 왜 듣는 냐고...
남편이 이렇게 해 이야기를 끝을 맺었다고 한다...
그렇게 야속하고도 미운 세월은 흘러...
이제 그들도...
결혼23주년을 맞을 채비를 한다...
옆에서 본 삼자 입장에서 보면..
이들 부부븐 배를 타지 않았다면..
이혼을 했을것 같다..
위급한 일이 있을때..
마다..떨어져 있어야 되는 시간들이..
오히려 이들 부부에겐..
약이 되고 힘이 되었서니까 말이다...
이제 이 부부는 같이 할려고 준비 한다.
남편고향에 가서..
같이 살거라고 같이 내려 가있고...
어제 전화 왔을땐...
건강식품가계를 한다고..
개업때 꼭 오라고 한다...
(흐미 벌써 부담을 주는디이~~)
언젠가 이 언니와 운동을 마치고...
술한잔 할때...
언니가 말한다...
이제와 생각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
그땐 왜 그렇게 못견디게..
사람을 괴롭히는지...
정말 시간이 약이다고...
그 만큼 성숙 했다고 한다...
난...
믿는다...
이 언니부부의 탁월한..
발전을....
***사족*********
언니집에 갔다...
알약을 보여 주면서...
--너거 신랑 갔다 주라--
==뭔 약인디이??
--혼또 오리지날 비아거라
==그 약 먹고 깊은밤깊은곳에 핸것이여..
--한 두시간 가더라...
==냅버두어~~~누구 잡을일 있나...
어제 콜라 집...
콜라...언니가 오리지날비아거라 주던데 안 가지고 왔다..
남편...다음에 오면..
받아 나라 우리도 두시간 짜리 해보자...
콜라...흐미이~~~~~~~~~~^^*
정말 신기하다..
울 남편은 다른것 기억 못하는데..(생일날, 기념일...)
콜라 생리 날은 정확히 기억 하는것...(시작해서 끝나는 날까지...)
신기한 것이여....
오늘 이야기는 자세히 쓸려고 하니..
글이 너무 길어 진다...
그래서 그런지..
어째 글도 이상하다..
배 타는 남편이라..
해서..야한 이야긴줄 알았다면..
사족으로 위로 받길 바라면...
졸필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부산에서...콜라....^^*
이불을 햇볕에 쏘일려고 베란다에 늘었다.
비오는데도 멍하니 있다가..(이 건망증..치맨가...??)
딸아이의 고함 소리에..
놀라 나가보니..
이불이 다 젖었다..
이 넘의 봄...
정말 봄같은 봄좀 보자
궁시렁 거리면...퇴장 하는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