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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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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나의 청춘


BY mi31 2001-04-19

벌써 나의 보금 자리를 만든지도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세월속에 너무도 귀한 나의 분신 .. 나의 아이들
참으로 신기하기만 한 삶이다.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7년전엔 내가 이렇게 나이들어서 아줌마로 살아가리라 상상할수 없었
는데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작은 아이를 곤히 재우고 아파트
밖을 내려다 보니 나무 가지사이로 새싹이 맘껏 멋을 내고 있었다.
정말 부러웠다. 내자신이 원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