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저녁이야기다
시간은 11시10분경 (띠리리리리)
나..여보세요?하고 전화를 받아보니 울 남푠전화였다.
근데 목소리를 낮추고(있쟎아 앞집에 윤이엄마한테가서 윤이 아빠친구에게 전화해서 고물상으로 빨리오라는 거였다 (도둑들어옴)남푠 창고옆에 고물상이 있는데 거기가 윤이아빠 친구가하는고물상이었다.
나..영문도 모르는체 얼른가서 그이야기를 하고 집으로왔다.
한참있으니 울남푠 씩웃으면서 들어온다.
나..무?퓽舅琯?..왠도둑.....,
울남푠 하는말 30분동안에 긴장과 흥분을....,
말은즉슨 같은 업을 하고있는 선배님들과 남푠창고에서 한참 수학공부를 하고있는중 ...,수학공부란ㅡ>울딸냄식 표현으로 일명"카드놀이"..
한 선배님께서 소필을 봐야겠다고 화장실을 갔다오는데 옆 고물상에
도둑이 세명이나 들오가고 있다고한다.
그말을 듣고모두 밖으로 나와 울남푠은 나에게 전화를 하고 선배님들은 고물상 주위를 한명씩 맡아서 지키고....,
울남푠 그래도 소식이 없자 파출소에 전화를 했더만 계속 통화중만 걸리고 .....,울 남푠 안절부절..,
나..그러면 남자가 다섯명씩이나 있는데 그걸 ?÷穗윰캅灼舅?
날씨가 비도오고해서 같이 술을 한잔씩했단다.
그리고 선배님말..어쩌면 연장이라도 들고있으면..,그러니 조심해야 한다고..,
그런데 이상하게 그고물상에 개가 네마리나 있는데 낮선 사람이오면 짖는데오늘은 조용하더란다.
혹씨 개도둑..,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안되겠어서 다섯명이동시다발적으로 고물상 사무실로 뛰어들어 가보니....ㅋㅋㅋㅋ
거기에고물상 주인과 집사람 그리고 장모님..,
그 밤중에 거기서 개밥을 주고있더란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밤중에 왠 개밥...,
사연을 들어보니 장모님이 저녁에 개밥을 안줬다고 같이가자고 해서
이렇게 왔다는것...,근데 불은...,
전기가 고장이 났넌지 불이 안들어와서 손전등으로 비추고 있다고...,
그래서 그밤중에 서로 얼굴만 쳐다본체 한바탕 웃음바다가 ?榮募째?
츠암나.. 남자들 별일도 아닌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