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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82

옥 가락지 끼우기....^^*


BY 부산에서콜라 2002-05-14

부른다....
별이 엄마아~~~~~~~~
것도 힘들어간 목소리로...
집으로 들어 오면 "자자"로 하루일과를 ...
끝맺음 하는 남편의 맨트가...
오늘은 옵션이 붙었다...
것도...
야밤에...
침대에서리...

흐미이이~~~~~
뭐 하자는 것이여어~~
이 초저녁에...
(아직 아이들이 안자면 초저녁이 것이여어~~)

흐물 거리면...
다가가는 콜라에게..
대뜸 하는 소리좀 들어 보소...

남편...내 빤추(팬티)가 ?p개 없던데...

콜라...안그래도 살라고 맘 먹고 있다..

남편...홈쇼핑 보니까 싸고(저렴하고)좋은것
있던데 뭐 굳이 나가노

콜라...응...나보 봤다..
안그래도 이번에 것 살까 싶다..
싸긴 하던데 품질은 어떨런가 해서 망설이고
있긴 한데...

남편...뭐 좋겠보이더니..
걍 주문 해삐라아
그 뭐시냐아 이마에 점 있는 탈렌트도 나왔어..
좋타고 하더만..

콜라...잉..!!!
뭔 팬티선전에 탈렌트가 나와아??

하긴...전에 티브 보니까..
돈 잘버는 류시원도 것 사입었더 하더라..

남편....좋긴 하나 보다...(아주 긍정 적인 표정으로...)

콜라....13장이나 사 놓으면 한 참 입겠네..그쟈아~~

남편...뭔 13장씩이나..
3장에 59000원 하더만...

콜라...뭐시..13장에 39000원 하더니...

(잉...저 잉간이...뭘 봤냐아???)

자긴 지금 옥 팬티가 뭐시간 하는 이야기 하제..

남편..그럼 니는 뭔 팬티 이야기 했는데...??

콜라...와요오~~???
요즘 정력에 문제 있는감요오~~(아주 비꼬우는 소리로...)

남편...것이 아니라..좋다 안 카나아~~

콜라...반지도 갑갑 해서 못 낀다고 뺀지로 뽑아뿐 사람이..
거기다(?) 옥가락지를 끼운다고 라고라고오~~~
됐네 이사람아...

남편...내 좋을 라꼬 이 카나..
니 좋아라 글 카지이~~ (확신에 찬 목소리다...)

콜라...핑게는..
내가 언제 자기 보고 부족하다 했냐구우~~
아님 어디서 옹녀라도 만났나아??

괜히 분위기 잡고 지(남편)옆에..
누워서리 몸만 땡겼더니이~~~
우이쒸이~~~~-.-;;;

13장에 39000원으로 낙찰 보는 기랴아~~~
3장에 59000원은 무신....!!!!
글고...
거시기(?)가 옥 가락지 끼고 있는것..
상상 해봐라..
쪼옴...아니..
많이 웃기지 않냐아.....^0^*
싸이즈도 자유자제로 널었다 줄었다 하는데..
언 싸이즈에 맞추어 끼는지 원...!!!
것이 진짜 알고 싶다요어~~~~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