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1

봄이 날 유혹 한다.....


BY 물안개 2002-03-28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너무도 맑은 햇살이
날 유혹한다.

아~아~참 좋은 아침이다.

우리들은 얼마나 축복 받은 나라에서 살고 있는가?

맑은 하늘,

?p일전 중국에서 날라온 그 지독한 황사 바람,

우리나라가 그럴 진대 그 나라는 오죽 하겠는가?

지금쯤,

진달래는 활짝 피어 있겠지?

양지 바른 쪽에는 봄 나물이 쏘옥 고개를 내밀고,

거리 마다,

활짝 핀 목련,개나리가,여길 보라 손짓 하고,

겨우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던 수양 버들도,

어느사이,

잎새 튀워, 살랑 살랑,바람 따라 하늘 거리고,

거리 마다 따사로운 햇살에 봄이 무르 익어 간다.

자연은 언제나 돌고 돌아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봄이 가면 여름이....

시간은 늘 날 재촉하는데....

봄! 봄! 봄!

봄이 날 유혹 한다.

화사한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설까?

간편한 차림으로 산으로 가볼까?

오늘은 어디로든 나서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