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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8

요즘 아이들.(1)


BY 초록달 2000-08-13

다섯살 된 셋째 아들을 목욕 시켰다
아이는 목욕하는건 좋아하는데 수영장이나 피서가면
물에 들어가질 못해 나두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가 없었다
목욕을 시키고 몸에 묻은 물기를 큰 타월로 닦아주는데...
"여보~~나 춰`~~"
에고...다섯살 짜리가 엄마더러 여보 나 춰하다니..
넘 황당하기두 하구 귀엽기도 하기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밤에 제 누나들을 재우기 위해 방에 들여 놓고 셋째더러
"누나들 안자구 떠들면 엄마 한테 일러"
햇드니 셋째가 하는 말
"알았어 여보~"
?!
에고..머리가 어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