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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색하지 못하는 열정(영상) 축하해주세요^^*


BY 얀~ 2002-03-25













***내색하지 못하는 열정 / 얀***








누군가에게 마음아프게 만든만큼  



외로운 거라면  



난 너무나 많은 잘 못을 했나봅니다  





펄럭이는 마음을 접어 상자에 넣고  



냉동시킨 다음  



빙벽에 갖혀 오들거리며 후회합니다  





통로가 없어 빛들은 차단되고  



열정의 손짓도  



견디는 시간만큼 동상에 걸리게만듭니다  





내 모습은 차가움이 아니라고  



반란의 몸짓을  



거센 바람을 외로움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서귀포문협주최 '한라산 남녁' 주제 문학작품 현상공모

문학작품 현상공모

시의 고향 서귀포, 성산일출봉에서 마라도에 이르는 한라산 남녘의 풍광은 가히 어느 시성(詩聖)이 빚은 절묘한 시의 배열입니다. 애초 그 피물림의 텃밭에 다시금 문학의 혼불을 지피려 합니다. 더불어 관광지로서·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지로서의 의미도 함께 새겨보고자 합니다. 이에,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는 아래와 같이 한라산 남녘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전국에 현상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응모자격 ; 제한 없음.
*응모부문 ; 운문, 산문 각 2편 이상 (미발표작)
*작품의 대상; 한라산 남녘의 풍광, 인정 등
*응모기간 ; 2001. 12. 1 - 2002. 2. 15
*발 표 ; 2002년 2월 중 신문지상 및 개별 통지
*보 낼 곳 ; 697-010 서귀포시 서귀동 556-2 한국예총 서귀포지부 내 문협지부장 앞
(연락처와 "현상공모작"임을 명기하고 필명일 경우는 반드시 실명을 기재할 것)
*시 상 ; 2002년 2월 중- <제3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행사시 당선자에게 수여.
*시상내역 ; 당선작-운문, 산문 각 100만원 및 상패. (경우에 따라 상금의 반액을 지금하는 가작을 뽑을 수 있음)
*문 의 ; 지부장016-699-2355 사무국장011-696-1275 -끝 -

2001. 10

지부장 강문신


공모전에 가작으로 입상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이방에 글 올리면서
습작한 결과겠지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