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울딸이랑 갔다..
물론...
목욕탕에...
울딸...
초등 오학년...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콜라...
--야아..엄마 등좀 빌어줘오~~--
울딸...
--이 넓은 등을 우째 미노오 하는
죽을 상을 쓰면서..
밀고 있다...
콜라...
--야아...잘 밀어 바라...
평소 니가 엄마가 제일 미울때를 생각 해바라 말이야아--
울딸...
그래도 용돈의 근본지 인데...
그렇게 무식 하게 밀면 후한이 두려운지...
가볍게 민다...
--엄마 때가 안나와아~~~
하면서...
콜라...
--야아...복판에만 밀지 말고...
옆에도 밀어라니까아아~~~
울딸...
--엄마..여기는...
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은 허리고 ...
엄마한테는 넘치는 배쌀이지....
등이 아닌데 우째 밀어...
콜라...
다른 사람한테 허리가..
저 한테는 뱃쌀이라 합니다...
제가 봐도 심각 합니다..
오늘 점심만 묵고 ..
저녁 부터는 다이어트 해야 겠심더어~~
콜라...
점심 먹으러 퇴장...
꾸버억(_._)
즐거운 점심 시간 되시길....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