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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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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아침에


BY kkhda48 2002-03-18

오 사랑하는 그대여!

향기론 꽃으로 오시오

따스한 봄 햇살 부딪쳐 흩어질때에

나의 여인이여

당신의 흩날리는 머리카락에서

반짝이는 무수한 별무리를 보았소

이런 고백을 듣고 싶은 봄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남편과 아내...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 관계이지요
서로의 시각이 물질적인 것에 촛점 맞추기를 부정한다면
사랑이 덜 타산적일수 있고 서로에게 이상과 꿈을 주기
좋아한다면 적어도 너땜에 망한 인생이라...쓰레기 던지듯
말을 내 뱉지는 않겠지요

__늘푼수 없는 아줌마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