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 커뮤니티방에서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으며
나의 소개를 할때
남겨진 메모
<새롭게 등장한 울 방 식구야~
나이는 43세..외모는 33세...목소리는 23세..?^^; >
절대루 가만 있을 내가 아니지 ...
헉 ..글쎄 나보구 ...
@$#%#@$@$
아고 이리 정확히 누가 섬머리를 했을까 ..
들떠 하는 나에게
울 신랑 하는 한마디
"있잖어
그건 ..정확하게가 아니구
기분좋게 일케 말하는 거야
누가 그걸 정확하다구 해 ..기분 좋게 썼다
일케 말해야지 .."
머 장미 열송이 사가지구 와서
당신 열살처럼 보여서
요러구 그러더니 ..
요즘 머리가 반백이 되니
이제 왕비두 대비루 보이나바 ..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