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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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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을 살지도 못하면서~~★


BY 먼산가랑비 2002-01-14



★ 백년을 살지도 못하면서~~★



어제는... 극장을 갔습니다 ~ 보려고 하던 영화 "반지의 제왕"을~~ 내눈이 정말 오랫만에 ~~즐겁다고 기뻐하던데 ~~ 침묵하던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려고 먹거리를 찾아 횟집에 가서 놀래미랑 참이슬을 먹고.... 그다음엔 노래방에를 갔습니다 먹은것을~ 흥분된 에너지를 퍼내려고~~ 노래도 잘못하면서 남들이 가니 따라 갔습니다 듣는거만 무지 조아하는 사람인데.... 그런데..같이간 우리이웃집 부부가 노래를 너무나 멋드러지게 잘도 불렀습니다 마치 ...가수처럼..음반하나 내어도될듯이.. "엇!~이기~~무슨노래인가요?" 참으로...노래도 잘불렀지만. "가사가 노랫말들이 아름답다~ "느낌이 왔기 때문에... 그노래 "제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봅니다 "백년의 약속"이라고..답해줍니다 그래...그래... 우린 백년도 살수 없으면서 서로 아웅다웅거리면서 이리 살아가는지~ 나의 어리석음에 나의 철들지 않은 불만에 반성하는마음이 절로 나오는 노래였답니다 떠들고 웃고 할땐... 모든게 조아라 웃으면서 화들짝 빵실거리면서 조금만 어렵고 힘들면 또...힘든다고 울고 불평하면서 찡찡거리니... 오늘아침은 어제저녁에 들은 그노래가 생각나서 노래를 찾아 들어봅니다. 님들도 함 들어 보세요...다..같이.. 참..조우네요... 그래 그래 그래... 백년도 못살고갈 우리들 인생을 감사하면서 살아보자고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먼산에도 가랑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입니다 하늘에서 비님이 내려 우리들 마음도 적셔주고 노래가 있어 우리네 가슴을 적셔주는.... 참 조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다...행복하십시요.!~ -★ 백년을 살지도 못하면서~~★★김종환/백년의 약속 ^^먼산에 가랑비내리는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