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기억하시는 님들 그리고 다른 님들 !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거의 1 년 전에 아.컴을 알고
그저 조그만 욕심 하나 (?) 이뤄보고자
이리저리 글을 올렸었죠. (주로 콩트 방에서)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여자들의 공간인 이곳에서
이방인이 된듯한 느낌을 떨칠 수 없어
아쉬움을 접고 물러났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더 들었기 때문일까요 ?
이방인이라는 느낌은 저리가고
여자들 속의 남자라는 느낌 대신
우리 모두 한민족이라는 공통분모만을 생각케 되었고
그 생각이 저에게 용기를 주어
다시 이곳을 찾게되었습니다.
저...
작년에 계속 맘속에 품었었던
27 년 동안의 미국생활을 써보고 싶습니다.
한 개인의 경험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감히 하면서.
그럼 곧 다시 뵙기를.....
먼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