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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7

준서 엄마 보세요!!


BY 못냄이 2001-12-08

그동안 잘 지냈어요?

미국으로 떠난지 어제 같은데 벌써 여러번의 계절들이 우리들의 곁을 오가고 또한번의 겨울을 맞이하였군요
이곳은 첫눈이 함박눈으로 내려 가슴을 설레이게 하였는데....

센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어떠한지 궁금하군요
이국땅에서 혹 향수병으로 고생은 하지않는지요....
미국사람들 매너있고 친절하여 이쁜 준서엄마에겐 모두들 잘 해줄것같아 걱정은 없지만 앞으로 준서를 만나서 예기라도 할려면 영어 공부해둬야 하는 거 아닌지..

은영이가 어제 도서관으로 언니를 ?아와 시험 잘 보라고 엿이랑 싸다주고 갔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니 빵이랑 엿이 있어 아이들이 펴보고 아침부터 빵 타령이랍니다.

준서엄마의 미국 생활을 이곳에 연재하여주시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것같아 부탁드리니 많은 글 오려주세요
저도 가끔 이곳에 글을 올리니 가끔 만나기도 하구요

좋은 데이트가 될것같잖아요?

이곳에서의 좋은 만남 기대하며 행복하시길.....

안녕......못냄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