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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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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95

소리 없이 강하다...


BY 부산에서콜라 2000-12-23




콜라네..
저녁 식탁..
갑자기 밥 묵던 신랑..
--니이~~귀 막을래..
피할래---
뜬금 없는 소릴 하더니
선택의 여지도 없이
한 방 날린다..
퓨우우우~~~빵앙~~
그때 마치..
신랑 뒤를 지나 가던
작은 딸 이 ...
--으윽윽~~`
아빠 내가 맞았다___
하면..
아빠 옆으로 작은 궁뎅이를
내 밀더니..
히히히..
내 방귀는
소리 없이 강한데...
하고 간다.
정말 그녀의 방귀는
소리 없이 강하다..
이~~~냄시이~~~
창문을 다 열어 놓고...
화장실에서 밥을 묵는 듯한 기분으로
저녁을 마쳤다.

이 왕 이야기가 나왔어니..
방귀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가자..
우리집 큰딸..
신생아 때 부터..
자다 지가 낀 방귀 소리에
지가 놀래서 일어나 울곤 하더니..
그 심사가..
아직도 만만 찮다..
아빠를 능가 하는 소리..
소리 없이 강한 작은딸의 냄새..
왜 ...
이 콜라가 부웅 누렇게 떴겠는가..????
저..
이러구 살아요..
그 소리에 놀라고..
소리 없이 강한 냄시에..
누렇게 떠고...
잉잉잉잉잉잉잉잉~~~
누가 말겨 줘..
우리 집 식구들의 방귀소리....


사족********

반가워요..
여러분...
.....^^*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구요..
좋은날 되십시오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