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월요일-노란색 e..
8월26일,월요일-노란색 e메일 편지 가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다.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 ..
190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891|2013-08-26
8월25일,일요일-번갯불에 ..
8월25일,일요일-번갯불에 콩 굽기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섭씨 6000도 정도인데 번개의 온도는 이보다 다섯 배인 약 3만 도다. 요즘..
189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152|2013-08-25
8월24일,토요일- 비로소 ..
8월24일,토요일- 비로소 더위가 물러간다. 오늘도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조금 가실 것으로 보인다. 농촌에서는 서서히 가을 채비를 시작하지만 선선한 가을 날씨는 아직 멀다. 말복(14일)과 처서(23일)를 지났으니 비로소..
188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961|2013-08-24
8월23일,금요일-바람이 먼..
8월23일,금요일-바람이 먼저 안다는 처서 음력 칠월 초하루. 오늘은‘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 여름의 끝. 펄펄 끓는 가마솥 늦더위. 하지만 바로 이 찜통 ..
187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943|2013-08-23
8월22일,목요일-가을이 살..
8월22일,목요일-가을이 살금살금 이제 여름의 막바지, 여전히 후덥지근하긴 하지만 아침저녁 바람은 부쩍 선선하다. 아침저녁으로 걷기에는 안성맞춤. 마사이족은 ..
186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969|2013-08-22
8월21일,수요일-여름밤의 ..
8월21일,수요일-여름밤의 바다 이야기 밤이 고요하단 말은 거짓이다. ‘8월 밤, 숲을 걸어 본 적 있니?’ 열두 달 숲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 묻는다. ..
185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411|2013-08-21
8월20일,화요일- 바라만봐..
8월20일,화요일- 바라만봐도 기분 좋은 우산 장수가 가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씨보험이 몇 년전 국내에도 도입됐다. 이른바‘정액형 날씨보험’. 기후 변동으로 ..
184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849|2013-08-20
8월20일,화요일- 바라만봐..
8월20일,화요일- 바라만봐도 기분 좋은 우산 장수가 가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씨보험이 몇 년전 국내에도 도입됐다. 이른바‘정액형 날씨보험’. 기후 변동으로 ..
183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021|2013-08-20
8월19일,월요일-늦더위쯤이..
8월19일,월요일-늦더위쯤이야 “가을도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더워?” 라고 투덜대지 말자.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더우면 농작물들이 더 풍요롭게 자란다. ..
182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029|2013-08-19
8월 18일,일요일-주말 경..
8월 18일,일요일-주말 경쟁력 ‘주말 경쟁력을 높여라’라는 책의 저자 공병호 씨는 인생의 3분의 1인 주말을 잘 경영해야 잘사는 것이라고 했다. 누구의 구속도 받지 않는 주말이야말로 재충..
181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1,087|2013-08-18
8월 17일,토요일-사막보다..
8월 17일,토요일-사막보다 불쾌지수 높은 이유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높다. 더운 날 몸은 땀 분비를 늘려 체온을 조절하려 하지만 높은 습도 탓에 땀은 증발하지 않고 몸속 수분만..
180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992|2013-08-17
8월 16일,금요일- 불상사..
8월 16일,금요일- 불상사를 막는 방법 즐거워야할 휴가철. 정말 술 때문에 잊고 싶은 기억들만 가득한 유쾌하지 못한 추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바닷가에서 잔뜩 술에 취해 ..
179편|작가: 사교계여우
조회수: 838|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