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으로 착각
혜진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이다. 어려서부터 배가 아프다는 말을 해서 유명한 소아과에도 가보았지만 믿을수 없는 말을 듣고 그 의사 돌팔이 아닐까 하고 그냥 넘겼다. 그런데 충수염과 흡사 비슷한 아픔과 증상때문에 조마조마한 가슴을 안고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또다시..
4편|작가: 김순옥
조회수: 1,975|2008-08-02
우리가 바라는 것은 풍요로움
7월의 중순입니다. 더위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생각끝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시원함을 만끽하자는 겁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거품을 내어 그릇들을 깨끗이 씻고 사야될것과 해야할것들을 생각해 보면서 후다닥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바지만 주로 입지만 아이들이 ..
3편|작가: 김순옥
조회수: 1,883|2008-07-23
유난히 맛좋은 복숭아
지금의 나이는 36세입니다. 나의 학창시절 초등학교 5~6학년때쯤인것 같습니다. 보리를 베고 타작까지 논에서 해놓고 더위에 지쳐 자고 더워서 깨어나 보면 부모님은 보이지 않아서 무서운 생각에 시간이 어느덧 경과되고 또다시 자야겠다는 생각에 뒤치닥 거릴쯤 밖에서 발소..
2편|작가: 김순옥
조회수: 1,088|2008-06-05
사랑과 미움은 공존?
하루 하루가 다르듯이 사람의 마음도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 한다. 활동을 많이 했을때는 힘들면서도 뿌듯하고 성취감도 생기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아침부터 길을 잘못들어섰거나, 넘어졌을때에도 기분도 엉망이고 그날은 일 또한 자꾸꼬이게 되고 거기다가 사람이 접촉..
1편|작가: 김순옥
조회수: 1,131|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