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한강에 가면
작가 :언저리 우리 부부는 중요한 일을 의논할때나 또는 싸울일이 있으면 한강 고수 부지로 간다 물론 저녁 의 강건너 불빛들이 강물에 반짝이고 성산대교위의 가로등이 깜빡이며 희뿌연 안개속을 헤메일때 남편과 난 500원 하는 블랙커피를..
2편|작가: 가을
조회수: 1,474|2003-11-09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없다??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친정 어머니 얘기를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저의 친정형제는 딸만 여덟이구요 그 중에 저는 엔트리 넘버 3번이랍니다.따라서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가 올해 일흔하나이신 어머니의 절대 이론이십니다.그러니까 24년전..
1편|작가: 가을
조회수: 1,527|200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