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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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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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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BY 승량 2022-02-10

영민이가내일졸업식이고,곧중학교에간다 ㆍ
초등학교때워낙에ADHD에대한편견이커나서
이곳에서의 생활이좋기도하고,걱정도된다

그래서 머리도식힐겸 날씨도너무좋어서무작정
자전거패달을밟았다 ㆍ
몸아픈곳들도다좋아지는기분이다 ㆍ
단순한운동은 너무좋은것같다

너무걱정하지말자!
영민이에 무한한 가능성은 있겠지!!
엄마인 내가믿어줘야지~~
빠르게타니,조금땀도난다.

모든지적응하기나름이다 ㆍ
날씨가 좋으면,나가자!
졸업하면 ,, 짜장면도 사주고,, 가방도사주자
현석이는신발 사준다니,고맙다 ㆍ

아이들살살달래가며,잘지내보자
날씨가오랜만에밝게비춰준다 ㆍ
노랑이녀석목욕시켜놓으니,우다다뛰어다닌다

평화로운시간들이다 ㆍ
현석이에게 들으니.자기아빠거의술안먹는다니
다행이다 ㆍ

상쾌하게자전거를 타고나니,몸이개운하다
영민이에게물어서 내일은같이타보자!
그러면현석이 일마치고돌아오겠지!

오늘도 보람된일과속에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