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주 4.5일 근무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73

맑고 깊은향


BY 초은 2025-04-18

사철푸른숲. 몆년을. 지땡하면.  지내 왔을까
한아름이 넘는  울창하고
빽빽히들어선
거대한나무 숲
거친바람에 서로. 등기대며
긴시간과 세월을.  꿋꿋하게
이겨내고는
곱게 하늘을향에.  뻗어있구나
거대한
아름답고 경의로운. 풍경
나무사이로. 살랑살랑부는 바람 
그리고
그 바람을타고
코끝으로 다가오는.  
나무향이.  삶에 지쳐있던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듯 싶다

깊고.  맑은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