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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접실 독에서 익어가는 내음
BY 초은 2024-09-29
방으로 들어가는 응접실 한구석에서는 시큼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합니다
산돌배술 개복숭아술 개복숭아엑기스가 익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술도 못하면서 매해 이리 술이니 엑기스니
담아놓아두는게 좋아서
받는것보다 나눠주고 받는분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아서죠
내년 칠월쯤이면 좋아하는 모습 볼 수 있겠네요
잘 숙성돼야 할텐데
작은독은 개복숭아 잘익은것 담은술이고요
두번째는 산돌배술 큰독은 개복숭아엑기스입니다 술병에는 산돌배이고요
냄새가 코끝을 찌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