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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0,446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BY 초은
2024-04-12
오일장이 오면
보따리 보따리 봄나물 팔러가는
사람들로
떠들썩 하던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엔
오고가는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버드나무 한 그루만 꽃봉오리 틔우며
지키고 서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쓸쓸한 버스정류장엔
봄기운들로 여전한데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라는 듯이
산버들 꽃 밑에
오늘도
홀로 두메산골 버스정류장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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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도하고 마음비우고 ..
애고 적당한나이에 갔으면 합..
그래서 어떤 노인은 재산으로..
진짜 고생많았네요 저는 1년..
요양병원이 마니생기기시작하..
시어머님 또 입원하셨군요 어..
불효하면 벌금내는것이 생겨야..
맞아요. 적당히 내선에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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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우리집은 자매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