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그 기억을 지우지 않으렵니다
소리없이 왔다가 꿈처럼 가버린 사랑
그의 얼굴. 그의 목소리
아직도 남아 있는데
나를 바라보던 서늘한 눈빛도
이제는 조금씩 잊혀져 가기를
희미한 기억을 붙잡고 사랑한단 말밖에는
할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가슴이 아파
잠드는 밤.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