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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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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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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BY 정금자 2013-07-21

엄 니 . 

 

비는        

 

        왜 이리도 쉬지 않고   내리고만   있당가요. 

 

막 화장한  엄니의 유골단지는

 

        어찌     이리        도          따땃 하당가요.

 

사토를 하고  돌아서는  산길은

 

왜 이리도    질퍽 거린당가요..

 

 

내 혼이 다        나가 버린듯한 착각속에서

 

소리쳐   울지도 못 했당게요.

 

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