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내가 웃으며사랑할 수 있는 날하루가 또 사라져 간다뒤돌아 보면꿈결 같은 세월기쁜날도 많았는데날마다왜 이다지 아쉽지내가 그에게웃으며가슴을 퍼줄 시간얼마나더 남았을까마주 앉으면편안하게 아주 포근하게심장을 다 주자남김없이 다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