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樂(화락)
KKH
밤에뜨는 별하나 땅위에 떨어져
동산에 다다러 한 송이 꽃이 되니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는 꽃이 되노니
위에서 부족한것이 없이 아래를 동경하더니
내려와서 후회로 과거를 기리노라
위에 있으나 아래에 있으나
별이된 꽃의 필요를 채우지 못하니
그저 웃으며 있을수밖에
꽃이된 별이 휘회를 하여도 이미 지난일
그저 즐기며 있을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