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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그..


BY 큰마음 2011-11-07

 

내남자에,멀어져가는 뒷모습..

가지말라고 소리쳐 붙잡고 싶지만.

다진마음 고치질 않을 그이 이기에..

속으로만 애끓은 마음 뒤로하고

잘가라 안녕하네..

 

 

차에 몸을 실은체 손을 흔들고

잘있으란 그남자에 작별을 뒤로하고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건만,

그와에 작별이 너무 아퍼,

뒤돌아선 내눈가엔 몽글몽글,

슬픔이 가득담기네.

 

그가..간 그자리에

우커커니,

빈가슴움켜지고 그에 체취를 느껴본다

...

그가 없는 허전함에

벌써부터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