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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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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BY 물푸레나무 2011-02-10

 

사랑해~

 

가슴가득 내 뱉는말..

 

텅 빈 공간..

 

그저 바람만이..

가장 부드러운 촉감으로 나를 감싸곤

그 말을 삼켜버린다.

 

항상..

아프게 했던 말.

여전히 아프고 마는 말.

 

눈물에 지쳐 있는 나를 향해

다시 소리쳐 본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