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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며


BY 이 예향 2010-12-31

한 해를 보내며

 

                    이 예향

 

아침 해가 뜰 때의 시작이

조금 전인가 했는데

어느 새 해는 저물어서 어두운 밤이 오듯이

새로운 한 해 시작이 어제인가 했는데

금 새 한 달 한 달이 오더니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마무리가 되다니

세월은 참 빠르게 가는 걸 알지를 못하고

낙이 없게 보내질 못함이 아쉽기만 한

이 한 해의 마지막 날

 

이 한 해 동안

나로서는

고마운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만남도 있었고

한 순간 한 순간 마다 행복의 노래도 많이 불렀었고

가슴이 서린 아픔도 몇몇의 고통도 있었고

바라는 소망을 못 이룬 아쉬움들도 많이 있었지만

주님의 사랑과 어버이 은혜와 많은 분들의 기도속에

이 한해를 나는 살아왔음을 고백하는 바이지

 

이 한해의 마지막 날에

내가 할 한마디는

부디부디

내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내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복에 복으로

새로운 꿈과 소망하는 모든 일 들이

아름다운 열매로 늘 많이 거두며

행복으로 평강으로 늘 웃음속에

잘 살길 기도를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