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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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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BY 달꽃 2010-11-06

 

                     기차

 

너울너울 능선 기차만들어

살랑살랑 단풍 신호바뀐다

 

초록둥지 벗어 붉은등 빛내며

높은산길찾은이 물한잔축이고

 

발길은 향기취해 내릴줄 모르고

단풍기차 어둠안고 내일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