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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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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뒤


BY 달꽃 2010-07-07

 

 

술마신뒤

 

각산꼭대기에

하얀구름 걸리고

눈부신 해가 일어나라 재촉한다

퉁퉁부은눈 햇살속에 박히고

주섬주섬 입은옷 햇빛속에 가리고

일어나는 기억들은 해님을 찌르며

술냄새가 흩어져 아침을 싸고돈다

해장국은 아침이슬 삼키고

술마신흔적은 바람에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