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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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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BY 달꽃 2010-03-25

 

 

향기

 

 

빨간우산 치마되어

하늘을 받쳐 비를 본다

 코끝을 통해 들어오는

이향기는 비인가/꽃인가?

생선싼종이 비린냄새 진동하고

꽃싼종이 꽃향기 진동하고

 

똑똑똑

빗방울이 얘기한다

생선싼비린냄새 감사하고

꽃싼 달콤냄새 행복하라고

 

또ㅡ옥 똑

빗방울이 보여준다

우산위몸소리로

찰박찰박

내몸안은 발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