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창업박람회 65세 이상 관람객 단독 입장 제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58

철쭉으로 난으로


BY 자화상 2010-02-23

 

 


 


 

 

슬며시 왔네.

그 바람 사이로

 

아직 머문 추위에

귀가 시린데.

 

알려 줄 소식이 있을 것 같아

두근 거린다.

 

납작 키를 맞추고

들어 본다.

 

철쭉으로 난으로 제 일인 양

봄이 재촉을 하는지

 

때 이른 꽃들이 활짝 피었다.

내 안의 희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