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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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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목까지 차오를때에,,,,,


BY 김해선 2009-08-14

 

한낯 바람이 코끝을 자극해,,

감성으로 살아가는 내가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유를

당신은 당신만은 알고 있을거야..

 

그리움도 이젠,사치라고 생각할 날이 오려나?

 

햇쌀이 눈부신 하늘을 보며 가슴 쓸어내리며,

당신을 추억하며 웃는날 있을까?

 

나,이렇게 아픈데, 나아직 힘겨운데,..

당신 계신곳은 어때요?

 

바람 한자락으로 힘없이 날리는, 저 연두색 잎사귀들의 춤사위는

 

오늘은 아니, 내일도 아마도......

 

비가 할키고 간 마음을 치유못할 이유가 될것 같아,

지금도 이렇게 ,그리움에 몸서리치도록,

잠도 못이루는 밤을 지내고있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나 너무 보고싶어,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

 

긴 그림자로 날 좀 안아 줄순 없을까?

넓은 가슴으로,두꺼비 닮은손으로 날좀 감싸주면 않되나.

모든것이 그리워, 숨쉬기 힘들만큼,...

 

그래,,,,,,!

 

 

참을수 있을만큼 참아볼께,,엄살부리지 않고,

큰 그리움으로, 가슴시리도록 사랑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