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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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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닮아가는 사람


BY 엠파이어 2009-06-13

 
  하늘을 닮아가는 사람        written by empire
 
 
  하늘처럼 드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아파하는 이의 마음을 파란 하늘로 덮어줄 수 있다면

  흰 구름 넓게 퍼트려
  내일의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다면

  꽃의 향기 전하는 바람도 품어
  가난한 연인에게 속삭여주어 그들이 내일을 열 수 있다면

  가끔은 먹구름 몰고와서
  피곤한 농부의 마음을 부유하게 할 수 있다면

  삶에 지쳐 죽음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뿌연 밤하늘 속에서도 볼 수 있는 별이 되어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가끔은 뜨거운 태양이 곤혹스러워도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더럽혀져 가는 하늘일지라도
 
 
  사람을 품는 하늘이기에 난 하늘을 닮아가는 사람이고 싶다.

 
  하늘을 닮아가는 사람        written by empire



  하늘처럼 드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아파하는 이의 마음을 파란 하늘로 덮어줄 수 있다면


  흰 구름 넓게 퍼트려

  내일의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다면


  꽃의 향기 전하는 바람도 품어 

  가난한 연인에게 속삭여주어 그들이 내일을 열 수 있다면


  가끔은 먹구름 몰고와서 

  피곤한 농부의 마음을 부유하게 할 수 있다면


  삶에 지쳐 죽음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뿌연 밤하늘 속에서도 볼 수 있는 별이 되어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가끔은 뜨거운 태양이 곤혹스러워도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더럽혀져 가는 하늘일지라도 
  
  
  사람을 품는 하늘이기에 난 하늘을 닮아가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