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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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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은..


BY 무늬 2009-03-10


山은 연애시절을 닮았다

詩/무늬


다 열어 줄 것처럼
눈짓 하면서도 사랑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네

마지막 옷고름처럼
보채어도 끝내는 
다음을 기약하라 하네

오늘도 그 집 앞
발길이 머무르는
연애시절 같은 女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