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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68

피곤


BY 피안 2009-03-04

마흔하고 세자리

이십 나이를 꿈꾸었는가

반나절 꼬박 세우고

일이야 하면되지..

 

가라앉는 눈꺼풀

촛점 없는 눈망울

눕고 싶은 간절함

 

건강한 내몸 믿다

침대와 하나되는

일치를 이루었으니

 

피곤에 찌든 하루

나이먹음 깨달은

자각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