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헤드님의 블로그 | 락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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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떠나지 못합니다.
발자욱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인연도 보이지 않을 뿐.
멀리 먼 곳 에돌아
서로 어깨를 나란히 걷는 길 위에서
헤어져도
잠시 잠깐.
길은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늘 지키고 묵묵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뿐.
늘 그렇게 ..
덧) 오늘 아컴에 그냥 이렇게 내 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