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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이님께 드립니다.


BY 정자 2008-12-13

 


출처 락헤드님의 블로그 | 락헤드
원본 http://photolog.blog.naver.com/rockhead44/5136333

 

 

길은 떠나지 못합니다.

발자욱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인연도 보이지 않을 뿐.

 

 

멀리 먼 곳 에돌아

서로  어깨를 나란히 걷는 길 위에서

헤어져도

잠시 잠깐.

 

길은  떠나는 곳이 아닙니다.

늘 지키고 묵묵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뿐.

늘 그렇게 ..

 

 

 

덧) 오늘 아컴에 그냥 이렇게 내 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