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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삼행시 응모합니다.


BY 울렁증 2008-09-20

한 : 가로히 추석을 보내고 싶다. 음식장만도 이젠 지쳤다.

가 : 을이 이리 아름답건만, 추석이 나를 울리네. 그렇다고 도망갈일도 아니다. 즐겁고 알뜰하게 열심히 장만해보자.

위 : 위게양이 도질것 같지만, 내 기꺼이 참아주리라~~ 난 복받고 행복하게 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