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짧은 연휴가 그렇게 아쉽기만 하더니
결혼하니 짧은 연휴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더라구요. ^^;
명절 잘 보내셨죠?
한 : 한 며칠전부터 시댁갈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지만
가 : 가서 며칠만이라도 착하고 알뜰한 며느리 노릇 해야 겠다고
위 : 위로아닌 위로를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시어머니가 너무 잘해주셔서 이런 제가 너무 부끄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