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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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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삼행시


BY 노루꽃 2008-09-17

한:한가한 가을 하늘 밑에 나는 오늘도 말띠의 한을 안고 갈귀을 휘날리며 추석준비에 여념이 없다.

 

가:가을은 왜 이리 오자마자 내가슴은 겨울 처럼 꽁꽁 얼고 있는 대동강 같은지 낙엽 밟은 시간은 있을려나

 

위:위기의 중년 이제 나 자신을 위해 가을을 찾아 나가리라. 남편이 옆에서 시중좀 들어주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