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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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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BY 소라 2008-06-04


먼 옛날

사람들이 언덕에 앉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세며

작은 행복에 빠져 들었죠

 

유난히 빛나는 별은

내 가슴에도 있어요

결코 사라지지 않는

내 아름다운 사랑이에요

 

밤이 깊어가도

열정은 식을줄 모르고

점점 뚜렷해지는 그대 영상은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꽃향기 머금은

아침 이슬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당신의 눈동자를 잊을수 없어요

슬프지 않은 눈물이 있었을까요

 

스쳐도 인연인데

너무나 애절한 마음엔

당신이 좋다고만 하기엔

사랑이 깊은줄 몰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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