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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의 마음은


BY 이 재원 2008-05-04

우리 엄마의 마음은

 

                                               이 재원

 

언제 어디서든지

평생토록

기도와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우리 엄마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측량할 수가 없지

 

우리 엄마의 마음은

우리 고향의 마음으로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한 밤중이 되어도

등불을 끄지않고 켜 놓으시며

댓 문도 잠그지 않고 열어놓고

나간 자식이 엄마하고 돌아오기만

늘 언제나 손꼽아 기다리시는

우리 엄마의 마음은

세상에 두려울 것 없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 엄마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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