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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를 이름은


BY 2008-02-14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보건만 대답 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순수했던 날 그렇게 아름답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보건만 대답 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 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누구 글인지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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